[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3일(미국시각) 국제 금값이 하락했다. 미국증시 상승, 달러 강세 속에 금값이 떨어졌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국제 금값은 온스당 1271.28 달러(한국시각 24일 새벽 4시46분 기준)로 0.29% 하락하는 수준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이날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미국증시 3대 지수가 상승하면서 안전자산을 상징하는 금값이 고개를 숙였다. 이날 미국 달러가치가 급등하면서 달러의 단기대체재인 금값이 하락했다. CNBC는 이날 미국증시 마감 직전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7.61로 0.33%나 상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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