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섹터 전날엔 급반등 했다가 이날 다시 하락전환

[초이스경제 정일영 기자] 24일(미국시각) 뉴욕증시에서는 전날 회복하는 듯 했던 헬스케어-바이오 섹터의 주가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주요기업 실적 우려 및 주가지수 고점 부담 속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하락했다. 지난주 헬스케어-바이오 규제 우려로 급락했던 헬스케어-바이오 섹터가 전날엔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다가 이날 다시 하락했다.

CNBC는 이날 S&P500 지수군 내 헬스케어 섹터의 주가가 0.14% 하락했다고 전했다. 주요 제약주 중에선 존슨앤존슨이 0.50% 떨어졌다. 나스닥 바이오 인덱스는 1.22%나 급락했다. 주요 바이오 종목 중에선 바이오젠(-2.52%) 암젠(-0.81%) 등이 하락했다.

전날의 경우 S&P500 헬스케어 섹터는 1.60%, 나스닥 바이오 인덱스는 2.18% 각각 급등했으나 이날 다시 내림세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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