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5일(미국시각) 국제 금값이 상승했다.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미국증시가 3M 실적 악화 등으로 혼조세를 보인 것이 안전자산을 상징하는 금값 상승 요인이었다. 세계경제 둔화 우려도 금값 상승을 거들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국제 금값은 온스당 1277.28 달러(한국시각 4월26일 새벽 5시1분 기준)로 0.18% 상승했다.

이날 미국증시가 혼조세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간 점,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가 부각된 점 등으로 인해 안전자산을 상징하는 금값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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