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에 대한 관세부과 위협으로 국제유가가 아시아시장에서 급락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브렌트유가는 6일 오후 4시15분(한국시간) 현재 배럴당 69.27 달러로 전주말보다 2.23% 하락했다. 미국산원유는 60.46 달러로 2.39% 내려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미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10%의 관세를 내고 있는 2000억 달러의 중국 제품이 오는 10일부터 25%의 관세를 내게 될 것이며, 관세를 내지않고 있는 다른 3250억 달러의 제품에 곧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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