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4일(미국시각) 국제 금값이 전날의 급등세를 뒤로하고 하락했다. 전날엔 미-중 무역충돌 격화로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미국증시가 폭락한 것이 안전자산을 상징하는 금값을 급등시켰으나 이날엔 미국증시가 반등한 것이 금값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국제 금값은 온스당 1297.09 달러(한국시각 15일 새벽 5시11분 기준)로 0.20% 하락했다.

전날엔 미국증시 폭락 속에 금값이 1% 이상 올랐다가 이날엔 미국증시가 반등하자 금값이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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