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SPC삼립이 가평휴게소 컨세션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향후 서울춘천고속도로 주식회사와 상호협의를 통해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SPC삼립은 2010년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컨세션 사업에 진출해 현재 김천, 진주 등 5개 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다.

SPC삼립은 계약 체결 후 이르면 7월 중순부터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등의 다양한 브랜드를 가평 휴게소에 입점시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자사앱을 통해 제품을 미리 주문하고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을 도입해 소비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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