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분양소장 "입지 여건 괜찮아 내방객 크게 늘어난 듯"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롯데건설은 19일 “서울 성북구 길음 '롯데캐슬 클라시아' 견본주택을 지난 17일 오픈했다”면서 “그 결과 내방객이 1일차(17일) 8000명,   2일차(18일) 1만2000명,  3일차(19일) 1만명 추정(12시 기준 3000명 내방) 등 오픈 3일간 총 3만명에 이를 정도로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분양소장은 “이 단지의 경우 4호선 길음역 인접지로 입지여건이 양호한데다 인근이 대규모 신흥주거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라는 점이 내방객 증가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길음1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지하 6층~지상 37층, 19개동, 전체 202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일반분양은 637세대로,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311세대 △84㎡ 298세대 △112㎡ 28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