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이 2일 왕태욱 소비자브랜드그룹담당 부행장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왕 신임 단장은 신한은행 홍보부장을 거쳐 브랜드전략본부장, 동부본부 본부장을 지냈다.

현재 신한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장을 맡고 있으며 에스버드 농구단 단장을 겸임하게 된다.

왕 단장은 "여자농구 최고 명문인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의 전통을 이어받아 팬들에게 더욱 재미있고 사랑 받는 구단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끊임 없는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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