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4월 16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사진과 도시'라는 주제로 미술관속사진페스티벌이 열린다.

대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고도로 발달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사람답게 사는 공간의 가치를 상실한 삶의 터전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담았다.

강홍구, 권순관, 김태동, 박승훈, 박홍순, 송성진, 안세권, 이광기, 이선민, 최원준 작가가 참여한다. 작품은 전시작인 박홍순 작가의 'Paradise in Seoul003-1'(2007년). /사진=뉴시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