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테부르크 경제 포럼서 시진핑-푸틴 친분 과시할 듯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미국으로부터 집중 제재를 받고 있는 중국 화웨이가 러시아와 손잡는다.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중국 시진핑 주석은 7일 상테부르크 SPIEF 컨퍼런스(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직접 챙기는 러시아판 국제경제 포럼)에 참석한다. 이와 관련,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이날 "시진핑 주석은 나의 최고의 친구"라고 강조했다.

CNBC는 "화웨이도 더불어 러시아에서의 5G 통신 발전방안을 다루게 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