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건설 제공
사진=롯데건설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한효주 책임이 '2019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회사 측이 11일 밝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상 수상작은 색채를 듣는 공감각적인 요소를 정원에 녹여냄으로써 작품의 완성도와 시공성, 주제의 구현과 디테일한 연출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용자들이 정원을 가로지르는 야트막한 경사로를 천처히 올라가면서 음악을 보고 색채를 듣는 분위기를 유도했다"면서 "식물의 질감과 색감을 바탕으로 실제로 연주되지는 않지만 마치 음악이 연주되는 듯한 느낌으로 풍경을 연출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