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기아자동차가 K7 프리미어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에서 사진영상 발표회를 열고 이달 출시 예정인 ‘K7 프리미어(PREMIER)’를 처음 공개했다. 아울러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K7 프리미어는 2016년 1월 출시 이래 3년 만에 선보이는 K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차세대 엔진과 최첨단 기술, 담대한 디자인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기아차 차세대 엔진 스마트스트림 G 2.5 GDi가 첫 적용됐다"면서 "연비·성능·정숙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차음 유리 확대 적용 등 NVH 개선 가솔린 ▲디젤 전 모델에 8단 자동변속기 적용 ▲동급 최고 수준의 사양(최첨단 ADAS, 12.3" 대화면 내비, 카투홈-홈투카 커넥티비티 등) ▲담대하고 고급스런 디자인(웅장해진 차체, 진화한 그릴, 역동적인 리어 콤비 램프 등) ▲트림 제한 없이 옵션 패키지 선택(사전계약 고객 추첨해 옵션 무상장착 혜택 제공 등) 등이 이 차의 달라진 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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