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용회복위원회 제공
사진=신용회복위원회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위원회)가 12일 강릉지역에서 서민금융 지원 강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위원회 관계자는 "김중식 위원회 사무국장이 강릉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서민금융 이용 희망자와의 1:1 맞춤 상담에 이어 서민금융 유관기관과의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앞서 위원회는 강원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체결해 채무조정 또는 개인회생을 성실상환 중인 강원도민에게 연 3.5% 이내 대출, 최근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는 연 1%의 최저금리 긴급대출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

김중식 사무국장은 "서민금융 실무, 유관기관이 적극 협조해 강원도 서민계층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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