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 "비용절감 · 환경보호 기대…향후 전기차 확대"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미세먼지 절감 등 환경 보호를 위해 본사 임직원 대상 공용 업무차량을 친환경차량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내연 엔진과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엔진을 동시에 장착해 기존 차량보다 유해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연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환경자동차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교체로 연비 개선효과를 통한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차량 배출가스 감소로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용 업무차량은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 도입에 이어 향후 전기차량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전기차 충전시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월 할인한도 2만원 내에서 30~50% 결제일 할인을 제공하는 카드를 출시해 전기차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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