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제품들. /사진=뉴시스
금 제품들.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일(미국시각) 국제 금값이 크게 떨어졌다. 미-중 무역전쟁 휴전 합의 영향이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16분 기준 8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388.10 달러로 1.81%나 곤두박질쳤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지난달 29일 미-중 정상회담에서 무역전쟁 휴전에 합의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해지고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지면서 안전자산을 상징하는 금값이 떨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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