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웅진코웨이 제공
사진=웅진코웨이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웅진코웨이는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단체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녹색경영을 통해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기업, 단체, 제품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50% 저감을 목표로 비즈니스와 연계한 저탄소 녹색경영을 추진하는 점이 평가받은 것으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또한 "유구공장, 인천공장, 포천공장과 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유구공장과 물류센터에 LED 조명을 도입해 작업장 조도 개선과 에너지비용 절감에도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충남 물 복지사업, 춘천 정수기 지원사업, 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개선사업 등을 통해 환경 관련 공유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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