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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달인 모비우스 "한국, 대체부품 공급처 찾겠지만"
투자달인 모비우스 "한국, 대체부품 공급처 찾겠지만"
  • 장경순 기자
  • 승인 2019.07.10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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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대한 투자기획 지속되겠지만 주의깊은 접근이 필요"
마크 모비우스 템플턴자산운용 회장. /사진=뉴시스.
마크 모비우스 템플턴자산운용 회장.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신흥국시장의 투자달인 마크 모비우스 템플턴자산운용 회장이 한국과 일본의 갈등이 장기화될 것이라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블룸버그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한국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던 모비우스 회장은 이번에는 "미국의 중재시도가 없다면 쉬운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며 "테크놀로지 기업들의 취약상태가 지속될 것이며 투자자들은 선택적으로 투자해야 하고 가장 취약한 회사가 어딘지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는 모비우스 회장이 이메일 인터뷰에서 한국기업들이 핵심 소재에 대한 대체공급처를 찾아야 한다며 "쉽지는 않겠지만 가능은 하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모비우스 회장은 현재 양국의 갈등은 일본의 젊은 세대가 "앞선 세대의 한국에 대한 범죄 때문에 자신들이 비난받는 것에 대해 불만"에서 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인들에 대해서는 "일본이 과거범죄 인정을 회피하는 것을 혐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상황이 "한국에 대한 투자의 끝을 나타내는 것이 절대 아니다"라며"한국에 대한 투자기회는 지속적으로 있을 것이지만 주의깊게 조정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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