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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外人 연일 순매수...장초반 '껑충'
신라젠, 外人 연일 순매수...장초반 '껑충'
  • 이영란 기자
  • 승인 2019.07.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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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용요법 발표 속 주가 변동성 높아져...투자 판단은 신중해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6일 증시에서 코스닥 시가총액 3위 기업인 신라젠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신라젠은 오전 9시 41분 현재 전일 대비 5.71% 상승한 4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9일 현직 임원의 보유주식 전량매도 소식에 급락세로 마감한 이후 변동성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날에는 3%대 하락 마감했었다.

다만 신라젠에 대해 외국인들은 지난 10일 이후 이날 오전까지 5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신라젠은 오는 3분기 안에 자사의 신약후보물질과 다른 면역항암제 등에 대한 임상3상 무용성 평가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회사 측은 "자사의 신약후보물질과 다른 면역항암제 약물을 함께 투여하는 병용요법에서 종양크기가 감소한 부분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

제약업체의 기술개발과 관련해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술수출 실패와 성공이 반복되면서 업계 전반적으로 R&D 역량은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제약바이오주 이슈와 관련해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허가 취소, 한미약품의 1조원대 기술수출 해지, 에이치엘비의 '리보세라닙' 임상시험 3상 실패 등이 이어지면서 제약바이오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다소 약해진 상황이다.

이날 신라젠과 함께 셀트리온 3형제(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장중 주가 회복이 제약바이오주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이슈는 지켜봐야 하는 경우가 많은 데다, 주식투자는 늘 위험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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