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오른쪽)와 이병철 브랜드홍보부문장.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오른쪽)와 이병철 브랜드홍보부문장. /사진=신한금융 제공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지난 23일 서울 세종대로 본사에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신한동해오픈'을 공식 후원하는 내용의 마케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신한동해오픈'은 1981년 창설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의 메이저급 대회로 올해부터는 KPGA 코리안 투어, 아시안투어, 일본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35회 신한동해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신한동해오픈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본 대회 및 프로암대회에 플래그십 SUV, XC90 1대와 다음달 국내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중형세단 신형 S60 2대가 홀인원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대회기간 중 선수 의전 및 대회운영을 위한 차량을 제공하고 다양한 현장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이번 후원이 국내 골프 스포츠의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볼보가 제시하는 프리미엄 철학을 더 많은 대중에게 소개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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