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제품들. /사진=뉴시스
금 제품들.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4일(미국시각) 국제 금값이 전일의 하락세를 딛고 반등했다. 전일엔 달러 초강세 속에 금값이 급락했는데 이날엔 달러가치가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금값이 소폭이지만 올랐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3분 기준 8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425.80 달러로 0.29% 상승했다.

전일엔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가 0.49%나 상승하면서 달러의 단기대체재인 금값은 0.6% 정도 하락했는데 이날엔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가 0.12% 하락하자 금값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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