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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환율 고공행진, 장초반 중국증시 급락...미-중 환율전쟁 본격화
위안화환율 고공행진, 장초반 중국증시 급락...미-중 환율전쟁 본격화
  • 최미림 기자
  • 승인 2019.08.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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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와 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중국 위안화와 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 가운데 중국도 물러서지 않는 형국이다. 6일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환율 기준치를 더욱 높여 고시했고 장초반 위안화환율도 7위안 위에서 고공행진하고 있다.

중국인민은행은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 기준치를 6.9683 위안으로 전일(6.9225위안) 대비 0.66% 높여 고시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의 가치를 0.66% 절하시켜 고시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한국시각 오전 11시05분 기준(미국 동부시각 5일 오후 10시1분 기준) 달러-위안 환율은 7.0516 위안으로 0.01% 상승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위안화 환율은 기준치 대비 상하 2%의 변동성을 감안하면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최대 7.1076 위안까지 치솟을 수 있는 상황이다. 중국 이강 인민은행장은 이날에도 "중국은 환율조작을 하고 있지 않으며 시장이 환율을 결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시시각 09시52분 기준 2770.51로 1.81%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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