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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년물 금리 요동"...미국증시 금융주 '곤두박질'
"美 10년물 금리 요동"...미국증시 금융주 '곤두박질'
  • 최미림 기자
  • 승인 2019.08.08 0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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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글로벌 국채금리 추락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낳아"
미국 워싱턴 JP모건체이스 빌딩. /사진=AP, 뉴시스.
미국 워싱턴 JP모건체이스 빌딩.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7일(미국시각) 뉴욕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또 요란한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장중 장단기금리 역전 현상마저 나타나면서 경기침체 우려 마저 제기됐다. 이는 미국의 추가 금리인하 명분을 제공했고 미국증시 금융주는 곤두박질 쳤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 10년물 미국 국채금리가 1.6% 아래로 추락하면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를 더욱 부각시켰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추락 후 다시 반등해 전일 수준인 1.71%를 회복했지만 장중 한때 3년물 금리 아래로 떨어지면서 '장단기 금리 역전' 속 미국마저 경기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출시켰다.

이런 가운데 이날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연준이 금리를 추가로 인하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미국 국채금리 요동, 찰스 에반스 총재의 추가 금리인하 강조 등은 저금리를 싫어하는 뉴욕증시 금융주에 직격탄을 가했다.

S&P500 지수군 내 금융섹터의 주가는 이날 1.21%나 하락했다고 CNBC가 전했다. 주요 금융주 중에서는 JP모건체이스(-2.17%) 뱅크오브아메리카(-1.86%) 씨티그룹(-1.68%) 웰스파고(-2.39%) 모건스탠리(-1.60%) 등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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