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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2분기 실적부진에 장중 주가 '하락'
오렌지라이프, 2분기 실적부진에 장중 주가 '하락'
  • 임민희 기자
  • 승인 2019.08.14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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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證 "순익 29% 급감 반영해 목표주가 하향"…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교보증권이 14일 오렌지라이프의 2분기 실적부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내렸다.

이날 오렌지라이프 주가도 실적하락 요인으로 장중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오후 12시 10분 기준 주가는 전일대비 1.78% 하락한 2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오렌지라이프는 2분기 당기순이익이 66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5% 감소해 당사 예상을 13.2% 하회했다"며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3만7000원으로 소폭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실적감소 배경은 금리하락에 따른 투자손익 감소와 주식시장 약세로 인한 최저보증준비금 추가적립 등으로 책임준비금전입액이 전분기대비 늘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오렌지라이프의 2분기 연결 투자손익은 239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위험손해율은 78.2%로 전년동기 대비 5.5%포인트 상승했다. 사업비율(수입보험료대비)은 광고비 집행 등 유지비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0.8%포인트 상승한 5.9%를 기록했다.

수입보험료(퇴직연금 및 퇴직보험제외)는 1조 53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8% 늘었다. 6월말 RBC비율은 428%로 업계 최고수준을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경쟁사 대비 높은 지급여력(RBC)비율을 바탕으로 향후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고, 중간배당을 포함한 배당수익률(13일 기준 약 7.7%)도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증시 환경은 언제든 바뀔 수 있는 데다, 주식투자는 늘 위험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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