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전년보다 무려 41.8% '급감'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대신증권이 2분기에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대신증권(사장 나재철)은 2분기 연결 영업이익(잠정)이 지난해 같은 기간(671억원) 대비 41.8% 감소한 39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동기(529억원) 대비 26.7% 감소한 388억원으로 부진했다. 다만 매출액은 전년동기(6788억원) 대비 7.2% 증가한 7276억원을 시현했다.

이날 대신증권 주가는 실적하락 요인으로 전일대비 1.31% 하락한 1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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