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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시장, 경기침체 신호 표출"...국제 금값 '반등'
"美 국채시장, 경기침체 신호 표출"...국제 금값 '반등'
  • 이미애 기자
  • 승인 2019.08.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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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바 정리 모습. /사진=뉴시스.
골드바 정리 모습.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4일(미국시각) 국제 금값이 전일의 하락세를 뒤로하고 반등했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나타난 것이 안전자산의 상징인 금값을 다시 밀어올렸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8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523.90 달러로 0.65% 상승했다. 전일에는 미국의 중국 일부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연기조치 속에 금값이 떨어졌지만 이날 다시 반등했다.

이날엔 미국, 영국 등에서 장단기 국채금리가 장중에 역전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이로 인해 경기침체 우려가 나타나자 불안감을 느낀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상징하는 금 매수에 나섰다.

미국 경제장송 CNBC는 "지난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장중에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2년물 국채금리 아래로 떨어지면서 미국증시 등 위험자산의 가치는 크게 떨어지고 금 등 안전자산의 가치는 올랐다"고 전했다.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한때 2년물 국채 금리보다 2.1bp(1bp=0.01%포인트)나 낮은 수준에 형성되기도 했다. 영국에서도 장중 10년물 금리와 2년물 금리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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