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아시아시장에서 등락 엇갈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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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의 장단기금리 역전이 경기침체를 예고한 것이란 우려가 커졌으나 엔화환율은 아시아시장에서 상승했다. 역외 원화환율은 소폭 올랐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역외 원화환율은 15일 오후 3시28분(한국시간) 현재 1달러당 1214.87 원으로 전날보다 0.19% 올랐다.

엔화환율은 오후 4시3분 현재 106.30 엔으로 전날 뉴욕시장 마감 때보다 0.37% 상승했다. 국제 금융시장에서 투자의지가 위축될 때의 안전통화 엔화에 대한 선호현상이 이날 아시아시장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로이터 집계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국국채금리는 1.549%로 0.032%포인트 하락했고 2년 만기 금리는 1.554%로 0.023%포인트 내려갔다.

유로가치는 1유로당 1.1145 달러로 0.05% 올랐고 파운드가치는 1.2072 달러로 0.1%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아시아시장에서 등락이 엇갈렸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59.32 달러로 0.27% 내려갔고 미국산원유는 55.25 달러로 0.0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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