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은행 제공
사진=광주은행 제공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JB금융그룹 계열사인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다음달 2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하반기 정규직 신입행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모집분야는 중견행원(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및 초급행원(고등학교이상 졸업자 및 2020년 2월 졸업예정자)이다. 인터넷공채 방식으로 지원서를 접수한 후 서류전형과 필기시험(NCS,상식),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중견행원은 지역인재, 디지털·ICT, 통계, 일반인재로 구분해 모집하며 이중 지역인재 및 디지털·ICT 부문은 광주·전남지역 출신(고등학교 또는 대학교)만 지원가능하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해 지역의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자를 대상으로 초급행원을 모집해 취업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