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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중국서 신제품 효과"...장초반 주가 '껑충'
"오리온, 중국서 신제품 효과"...장초반 주가 '껑충'
  • 이영란 기자
  • 승인 2019.08.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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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계 "7월 실적, 올해 월별 최대"...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 /사진=뉴시스.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1일 증시에서 오리온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지난 7월의 실적 호전과 향후 기대감이 주가 오름세를 이끌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리온 주가는 오전 9시 41분 현재 전일 대비 5.75% 뛰어오른 9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틀째 장중 강세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8일 7만59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이후 차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계는 중국시장에서 신제품 효과가 나타나는 가운데 해외시장에서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호전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백운목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7월 연결실적(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을 보면 매출액이 1684억원으로 12.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97억원으로 63.2% 급증했다"면서 "올들어 가장 좋은 월별 실적"이라고 전했다.

특히 "전체 실적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 시장이 중요한데 지난 7월 중국시장에서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1.6%, 42.0%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출시와 신규 거래처 확대, 원가 안정에 따른 비용 절감도 이익 증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외에 "베트남, 러시아에서도 좋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법인에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성수기 시즌과 신제품 효과가 본격화되는 시점이 맞물리면서 견조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마다 다를 수 있는 데다, 주식투자는 늘 위험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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