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말 시작한 이동형 5G 체험관 'U+5G 일상어택 트럭'이 5개월 만에 누적 체험고객 수 46만명(8월25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운영 초기에는 월 기준 약 3만 명에 그쳤지만, 8월에만 약 15만 명을 기록할 정도로 체험을 원하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 회사 관계자는 "누적 운행거리는 총 2만km를 넘어섰다"면서 "서울 인구밀집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지역축제, 피서지, 박람회, 스포츠 대회장까지 지난 3월 말부터 48개 지역에서 총 142회에 걸쳐 운영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간엔 많은 오프라인 체험관이 서울 도심에 구축된 탓에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은 방문이 어려웠다"며 "이에 지난 3월 말 국내 최초로 이동형 체험관을 마련해 전국 각지의 고객을 직접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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