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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땅값이 도쿄보다 더 올랐다
일본, 오사카 땅값이 도쿄보다 더 올랐다
  • 곽용석 기자
  • 승인 2019.08.27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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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주요도시 땅값 97% 올라...견고한 오피스 시황 등이 주된 요인
일본 오사카 번화가. /사진=이영란 기자.
일본 오사카 번화가. /사진=이영란 기자.

[초이스경제 곽용석 기자] 일본 국토교통성이 발표한 올 2분기 주요 도시의 지가 동향에 따르면 조사지역 100곳 중 97개 지역에서 땅값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분기(4~7월) 조사 대상은 도쿄권 43지구, 오사카권 25지구, 나고야권 9지구, 지방 중심 도시 23지구 등 총 100지구(주택 지구 32지구, 상업 지구 68지구)다. 땅값이 상승한 곳은 총 97지구, 보합세가 3지구, 하락이 0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 지구의 비율은 6분기 연속 90%를 넘겼다고 부동산미디어 리포트(Re-port)가 보도했다.

견고한 오피스 시황, 재개발 사업의 진전에 의한 공간 창출, 국내 인바운드에 의한 상가 및 호텔 수요 증가세가 주된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상승 지구 중 지난 분기 대비 0~3% 상승이 69지구, 3~6% 상승이 25지구, 6%이상 상승이 3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사카권의 경우 상업지구 3곳에서 지난 분기 3~6% 상승에서 6% 이상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반면 도쿄권 상업지구는 지난 분기 3~6% 상승에서 0~3%로 상승폭이 축소했다.

권역별로는 도쿄권(43지구)에서는 상승이 41지구, 보합세가 2지구였다. 오사카권(25지구)은 작년 1분기부터 6분기 연속 모든 지구가 상승했다. 나고야권(9지구)에서는 2013년 2분기부터 25분기 연속 모든 지구가 올랐다. 지방권(23지구)에서는 상승이 22지구, 횡보는 1지구로 조사됐다.

용도별로는 주택지구(32지구) 중 상승이 31지구, 보합 1지구였다. 상업지구(68지구)는 상승이 66지구, 보합 2지구였다.

한편 향후에도 오피스, 상가, 호텔, 아파트 맨션 등에 대한 부동산 투자는 계속 견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 미디어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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