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금융 사업수행기관 임직원들과 워크숍 개최

이계문 원장(왼쪽 세번째)이 '미소금융 워크숍' 포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이계문 원장(왼쪽 세번째)이 '미소금융 워크숍' 포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 이하 서금원)은 29일 서울 영등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미소금융을 지원하는 사업수행기관 임직원 250여명과 함께 서민금융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미소금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금원에 따르면 올해로 10회차를 맞은 이번 워크숍에서는 미소금융 지원과 지속적인 현장방문, 상담으로 신용등급이 향상된 우수 상담사례를 공유·발표했다.

또 현장 방문 및 지역협의체 구성, 비대면·페이퍼리스(Paperless) 시스템 구축 등 수요자를 중심으로 개편 중인 미소금융 사업의 방향성도 공유했다.

이계문 원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미소금융의 역할은 어려운 서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것"이라며 "앞으로 미소금융 사업수행기관이 제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금원은 사업수행기관 간 우수 상담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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