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랜드그룹 제공
사진=이랜드그룹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이랜드리테일은 "에코마트를 합리적 가격 및 친환경 생활용품 전문매장으로 리뉴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기존의 에코마트가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해왔다면, 리뉴얼된 에코마트는 친환경 가치지향의 새로운 콘셉트로 고객의 생활 전반에 대한 필요를 채우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이를 위해 에코마트는 일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상품군, 식물소재와 지속 사용 가능한 도자기&유리 소재의 상품군, 재활용되거나 자연 분해되는 소재의 상품군 등 크게 3가지로 친환경 제품라인업을 설계하고 제품을 출시했다.

이랜드리테일 에코마트 관계자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많은 상품에 친환경 및 안전 관련 인증을 받았다"며 "기존 상품 대비 품질은 크게 높이고 친환경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마트는 이랜드리테일 점포를 대상으로 순차적인 리뉴얼 작업을 진행하고, 향후 로드숍 확산을 통해 사업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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