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 고객들에게 1대1 핫라인 서비스를 무상 지원한다고 해외 테크놀로지 전문 매체가 보도했다.

미국의 첨단기술 전문매체인 버지는 4일(미국시간) 삼성전자가 6일부터 한국에서 갤럭시 폴드의 판매를 시작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버지는 삼성이 갤럭시 폴드 프리미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언제든 전화를 통해 전문가로부터 고객에게 특화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사용안내 도움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설명했지만 그 이상은 아직 뚜렷하지 않다고 전했다.

버지는 이 서비스가 갤럭시 폴드의 가격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삼성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갤럭시 폴드의 시제품을 내놓았으나 사용자들로부터 화면 오류 사례를 접하고 제품을 회수했다. 외신에서는 갤럭시 폴드 사이에 소시지를 끼워 "240만원짜리 전화기로 2400원짜리 핫도그를 싸먹는다"고 조롱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