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 "유럽·중동 시장 맞춤 공략 나설 것"

사진=웅진코웨이 제공
사진=웅진코웨이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웅진코웨이가 오는 1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 2019'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IFA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로 손꼽힌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공기청정기 12종을 비롯해 정수기 8종, 의류청정기 1종 등 총 21종의 제품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독일,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시장에는 공기청정기를, 스페인, 쿠웨이트, 요르단 등에는 정수기를 앞세워 유럽과 중동 시장을 맞춤 공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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