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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뉴욕 월가 엔지니어 대규모 스카웃 나서
페이스북, 뉴욕 월가 엔지니어 대규모 스카웃 나서
  • 곽용석 기자
  • 승인 2019.09.10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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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2배로 늘리기로...글로벌 IT 인재 쟁탈전 가속화할 듯
페이스북 멘로파크 본사. /사진=AP, 뉴시스.
페이스북 멘로파크 본사.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곽용석 기자] 페이스북이 뉴욕 근무 직원을 2배로 늘릴 계획으로, 향후 3~5년간 3000여 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회사의 홍보 담당자에 따르면 현재 뉴욕본부 직원의 절반 정도인 약 1600명이 엔지니어다. 페이스북은 특히 월가 금융업계로부터 이러한 기술계 인재를 스카웃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이번 증원 계획으로, 페이스북은 골드만삭스 등 금융 대기업과의 사이에 기술계 엔지니어를 두고 인재 쟁탈전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몇 년간 최고 인재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몇 개월 이내에 트레이딩 부문의 기술 관련 일자리에 엔지니어 100명 이상을 채용할 방침도 갖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테크놀러지업계와 금융업계 등 경쟁업체로부터 인재를 영입하겠다는 뜻을 그동안 내비쳐왔다.

페이스북의 이번 계획으로 하이테크 허브로서의 뉴욕의 위상은 한층 더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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