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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헬릭스미스 · 신라젠 등 바이오주 '출렁'
코스닥, 헬릭스미스 · 신라젠 등 바이오주 '출렁'
  • 이영란 기자
  • 승인 2019.09.19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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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 외국인 순매수...코스닥 닷새째 올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9일 코스닥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들의 순매수로 5거래일째 상승 마감했다. 이날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장중 1% 가까이 올랐지만 상승 피로감 누적으로 오후 들어 보합권까지 밀려났다.

셀트리온헬스케어, 헬릭스미스, 메디톡스 등 시가총액 상위 제약바이오주들이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반도체 관련주와 디스플레이 장비주들이 올랐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주들은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급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1.94% 하락한 5만500원을 기록했다. 헬릭스미스는 다음주 임상3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3.97% 밀려났다. 메디톡스(-1.51%), 휴젤(-0.61%), 에이치엘비(-0.97%), 셀트리온제약(-1.20%), 제넥신(-1.64%) 등도 내렸다. 신라젠은 미국 파트너사가 펙사벡에 대한 간암 연구를 중단한다는 소식에 5.19% 하락했다.

코스피 반도체주 상승 영향으로 SK머티리얼즈(2.85%), 에스에프에이(3.61%), 원익IPS(1.65%), 솔브레인(3.63%) 등 반도체 장비주들이 상승했다.

통신장비주 가운데 케이엠더블유는 0.96% 하락한 반면 RFHIC는 1.82% 상승했다. 전파기지국(6.12%), 기산텔레콤(0.97%) 등이 올랐고 이노와이어리스는 1.84% 내렸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주들이 급락했다. 우진비앤지(-17.11%), 하림(17.05%), 체리부로(16.61%), 진바이오텍(-16.02%), 제일바이오(-15.98%), 마니커에프앤지(-15.94%), 장다운(-13.50%) 등이 줄줄이 미끄럼을 탔다. 이날 코스닥 하락 순위 1~10위까지가 모두 돼지열병 관련주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CJ ENM이 0.82% 내렸고 스튜디오드래곤(-1.13%), 컴투스(-0.32%) 등은 하락했다. 반면 파라다이스가 실적 기대감에 3.05% 뛰어올랐고 아난티도 1.04%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59포인트(0.09%) 상승한 645.71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7억원과 90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99억원 매도 우위였다. 거래량은 8억5073만주, 거래대금은 3조926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하한가 없이 684종목이 올랐고 510종목이 내렸다. 112종목은 보합이었다.

외국인들의 이날 순매수 상위종목은 솔브레인, 케이엠더블유, 파라다이스, 동진쎄미켐, RFHIC 등이었다.

한편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9.62포인트(0.46%) 오른 2080.35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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