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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는 금리인하 vs 日, 英은 금리동결...달러 절하 vs 파운드 절상, 엔화환율 하락
美는 금리인하 vs 日, 英은 금리동결...달러 절하 vs 파운드 절상, 엔화환율 하락
  • 최원석 기자
  • 승인 2019.09.20 0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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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도 강세...FOMC 금리인하 이후 일본·영국의 중앙은행은 이날 금리동결
도쿄 일본은행 앞. /사진=AP, 뉴시스.
도쿄 일본은행 앞.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9일(미국시각) 뉴욕외환시장에서는 미국 달러 대비 유로, 파운드, 엔화의 가치가 모두 절상됐다. 전날 미국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내렸지만 그 후 일본은행과 영국의 영란은행, 스위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이 이 같은 흐름을 만들어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2분 기준 달러 대비 유로의 가치는 1.1052 달러로 0.20% 상승했다. 같은 시각 달러 대비 파운드의 가치는 1.2535 달러로 0.51%나 높아졌다.

같은 시각 엔-달러 환율은 107.98엔으로 0.43%나 떨어졌다. 엔-달러 환율이 낮아졌다는 것은 달러 대비 엔화의 가치가 절상됐다는 의미다.

전날 FOMC(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반면 미국에 이어 통화정책회의를 연 일본은행과 이날 영국 영란은행, 스위스 중앙은행은 모두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에 미국 달러가치는 하락하고 주요 상대국 통화들은 달러 대비 절상됐다.

이날 CNBC는 "한국시각 20일 새벽 3시43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8.25로 0.31% 하락한 수준에서 움직였다"고 전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20만8000명으로 시장 예상치 21만5000명을 밑돌정도로 미국 고용지표는 여전히 양호했다. 그러나 9월 필라델피아 연은지수는 12.0으로 애매하게 나왔다. 이는 시장 예상치 9.5를 웃도는 것이긴 하지만 전월의 16.8보다는 추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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