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는 10월 5일 5G 기반 VR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VR 생중계를 위해 불꽃을 쏘아 올리는 원효대교와 한강철교 사이의 바지선 쪽 수변에 카메라를 설치한다. 이에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VR기기를 통해 불꽃놀이를 초고화질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생중계 이후 U+VR 플랫폼을 통해 VOD로 제공할 예정인 불꽃축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63빌딩 옥상에서 별도 촬영한 3D VR 영상도 추가할 예정이다.

신중경 LG유플러스 VR콘텐츠팀장은 "U+VR 플랫폼을 통해 VR 생중계 콘텐츠를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최하는 5G 기반 실감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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