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문 위원장 겸 원장 "포용금융 실현하는 서민금융 종합상담기관 될 것"

이계문 위원장 겸 원장(오른쪽)이 중증장애인 시설을 찾아 한 어르신의 발을 마사지해 주고 있다. /사진=신용회복위원회 제공
이계문 위원장 겸 원장(오른쪽)이 중증장애인 시설을 찾아 한 어르신의 발을 마사지해 주고 있다. /사진=신용회복위원회 제공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신용회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위원장 겸 원장 이계문, 이하 신복위·서금원)은 2일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집을 방문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양 기관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이계문 위원장 겸 원장의 취임 1주년과 신복위(창립 17주년)·서금원(창립 3주년) 창립일을 기념해 임직원들이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실시됐다. 특히 신복위는 우수직원을 선정해 '2019 신용회복 희망의 등불상'이라는 주제로 듬직상, 큼직상, 높직상을 수여했다.

이날 이계문 위원장 겸 원장과 양 기관 직원 40명은 자원봉사 교육을 시작으로 발 마사지, 식사보조, 조리실 지원, 환경정비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양 기관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의 자활을 돕기 위해 기부금 300만원도 전달했다.

이계문 위원장 겸 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서민금융 대표기관인 두기관의 창립기념행사를 대신한 것으로 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봉사정신, 신뢰중시,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따뜻한 금융, 포용금융을 실현하는 서민금융 종합상담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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