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까지 글로벌 · 디지털 등 6개부문 지원접수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한화생명은 오는 29일까지 하반기 일반직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영업관리, 경영지원, 글로벌, 상품계리, 자산운용, 디지털 등 총 6개 부문에서 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심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초 입사하게 된다.

서류심사가 면제되는 특별전형도 있다. '한화생명 63초 자기소개 동영상 특별전형'은 지원자가 직접 제작한 63초 분량의 동영상으로 서류 심사를 대체한다. 지원자는 자기소개서 대신 자신만의 방식으로 지원동기, 직무 관련 역량, 입사 후 포부 등을 동영상을 통해 표현하면 된다. 단, 일반전형과의 복수지원은 불가능하다.

또한 한화생명과 관련한 행사 및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지원자들에게도 동일한 서류전형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한화생명 글로벌 인턴십 중 활동우수자,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수상자 중 우수활동자, 한화 Dreamplus Travel Creator 중 우수활동자로 선정된 자 등은 입사 서류 제출시 서류심사 없이 바로 실무면접의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한화생명은 일반직 신입사원 전형과 별도로 최근 채용 연계형 인턴 전형을 실시했다. 지난 8월 한 달간 현업에 배치돼 인턴십 프로그램을 이수한 인재들은 임원면접을 거쳐 지난달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기졸업자들은 11월에, 졸업 예정자들은 내년 1월에 입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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