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관광객 감소는 더욱 격화
[초이스경제 곽용석 기자] 일본 정부 관광국이 최근 발표한 지난 9월 방일 외국인 수는 전년 동월 대비 5.2% 증가한 227만 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11개월 만에 전년 같은 달을 밑돌다가 다시 플러스로 돌아섰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한국에서의 여행자는 전년보다 58% 줄어든 20만 1200명으로 지난 8월 48% 감소보다 더 폭이 커졌다.
한편, 중국으로부터 입국자 수는 전년 동월대비 25.5% 증가한 81만9100명이었다.
기타 국가 및 지역으로 대만이 14.3% 증가한 37만6200명, 미국이 21.6% 증가한 12만7200명, 베트남이 30.9% 증가한 3만8300명이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곽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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