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랩 이성민 책임연구원(오른쪽), 강원대 박사과정 박천음 씨. /사진=현대차 제공
AIR랩 이성민 책임연구원(오른쪽), 강원대 박사과정 박천음 씨. /사진=현대차 제공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은 국제 인공지능(AI) 번역 평가대회에서 5개 부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우수한 인공지능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강원대 산학공동연구팀이 '2019 아시아 번역 품질 평가대회'에서 5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면서 "참가한 9개 부문 중 특허 번역 전부문 1위, 과학 논문 번역 2위·4위·6위를 각각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인공 신경망 기반 번역 기술을 고도화해 향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예정"이라며 "미래 모빌리티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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