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서 '매그넘 인 파리' 전시 연계 무료 제공

뮤지엄나이트 행사장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뮤지엄나이트 행사장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예술의전당에서 IPTV 서비스 U+tv의 공연·예술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체험행사 '뮤지엄나이트(Museum Night)'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예술의전당에서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보도사진 에이전시 '매그넘 포토스' 소속 40명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 '매그넘 인 파리' 전시회가 진행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공연·예술 콘텐츠 전용 체험존에서는 U+tv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U+tv에서는 웨스트엔드 대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런던 공연, 브레겐츠 페스티벌의 '카르멘', 서거 500주년을 맞은 레오나드로 다빈치의 런던 내셔널갤러리 특별전 영상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외에도 프랑스 와인 시음과 샹송 가수 김주연 팀의 라이브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LG유플러스 스마트홈마케팅담당 정혜윤 상무는 "예술의전당에서 U+tv에서만 시청 가능한 프리미엄 공연·예술 콘텐츠를 내세워 종합 문화체험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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