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 "내년 1월까지 활동...제조부문 품질 향상 목표"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는 품질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달 발족한 '품질혁신 노사 공동 TFT'가 영업현장 체험을 시작으로 품질개선 활동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 5일부터 노동조합과 생산 및 품질, 연구소 등 TFT 관계자들이 판매대리점 지역별로 조를 구성해 내년 1월 중순까지 약 16회에 걸쳐 개선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TFT 활동은 영업 일선과 A/S 현장에 대한 설문조사는 물론 품질체험 고객의 소리를 듣는 등 전 부문에서의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 예병태 대표이사는 "고객 중심, 품질 우선의 전사적 품질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해 고객감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