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의 고객 전용 오토캠핑빌리지(이하 빌리지)가 오픈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2만 명을 돌파했다고 회사 측이 11일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충북 제천시 인근 지역에서 운영 중"이라며 "사이트 면적을 기존 캠핑장보다 1.5~2배 여유 있게 배치했고 청춘라운지 등을 운영한 것도 인기 비결"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색다른 테마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 주말에는 핸드드립 커피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쌍용자동차 이광섭 국내영업본부장(전무)은 "지난 1년간 SUV와 아웃도어가 어우러지는 문화를 만드는 노력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웃도어 행사들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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