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급증 고려 영업시간 10~17시로 변경"

은행 안내문.
은행 안내문.

[초이스경제 임민희 기자] 은행권이 오는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맞아 당일 영업시간을 오전 10시~오후 5시로 1시간 늦춘다.

전국은행연합회는 11일 "수능 시험일 아침 수험생·감독관·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인해 교통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은행 영업시간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0학년도 수능 응시자는 총 54만8734명으로,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 학교의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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