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이탈리아 와인 '원티드(Wanted)'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원티드 레드와인 2종과 원티드 화이트와인 1종 등 총 3종을 선보인다"며 "이탈리아의 주요 와인 생산지역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해 신선한 과일 맛을 내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게다가 숙성과정에서 미국산 오크통을 사용해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오크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양조 단계에서도 동물성 제품을 배제해 '비건(채식주의자) 프렌들리 와인'으로 출시한다"며 "주류품평회인 'IWSC'와 '2019 코리아 와인 챌린지'에서 각각 수상했던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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