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기아차동차(이하 기아차)는 15일 "실패를 딛고 일어설 사회적기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를 위해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 소외된 이웃의 자립을 돕는 비영리단체(NGO) 열매나눔재단과 손잡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 '청춘, 내:일을 그리다' 4기 사업을 실시한다"면서 "이는 국내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지원하는 기아차 사회공헌 활동 '굿 모빌리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진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앞서 1~3기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대상으로 초기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었다"면서 "앞으로는 실패를 경험한 사회적기업가를 위한 재도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참가팀당 사업방향 전환 비용 최대 2000만원 지원 및 집중 멘토링 지원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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