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내몽고 사막화방지 사업.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의 내몽고 사막화방지 사업.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초이스경제 최원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은 18일 "중국 내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자동차 기업 부문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중국 최고 권위 CSR평가기관 사회과학원으로부터 중국내 자동차 기업 중 현대차그룹이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2016년 이후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면서 "전체 기업 순위에서도 전년 대비 1계단 오른 4위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내몽고 사막화 방지사업, 지진재난 지역 및 낙후 지역 주거환경 개선 등을 10년 이상 지속한 것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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