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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 미국증시 에너지 섹터 '동반 하락'...2가지 악재는?
국제 유가 & 미국증시 에너지 섹터 '동반 하락'...2가지 악재는?
  • 이미애 기자
  • 승인 2019.11.19 0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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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미-중 무역합의 불확실, 미국의 원유 공급과잉 우려 등이 유가 압박"
이란 파르디스 석유화학 시설. /사진=AP, 뉴시스.
이란 파르디스 석유화학 시설.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8일(미국시각) 국제 유가가 하락했다. 미국증시 에너지 섹터의 주가도 장중에 약세를 나타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2시58분 기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 12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56.85 달러로 1.51% 하락했다. 같은 시각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사고 팔린 북해산 브렌트유 내년 1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62.26 달러로 1.64% 떨어졌다.

CNBC는 "미국증시 마감 1시간 10분 전 기준(한국시각 19일 새벽 4시50분 기준) 미국증시 S&P500 지수 내 에너지 섹터의 주가가 1.39% 하락했다"고 전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고율관세 철폐에 합의한적 없다고 밝힌 이후 중국 관리들은 미-중 무역합의에 비관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미-중 무역합의 불확실성이 유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CNBC는 또 "미국발 원유 공급과잉 우려도 유가 하락을 거들었다"고 덧붙였다. "유가 하락 속에 미국증시 에너지 섹터의 주가도 장중 약세를 나타냈다"고 이 방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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